비염
비염의 최신 이론
비염은 기존의 이론에 의하면 부모로부터의 유전, 각종 항원, 악화인자(기후인자, 공기 오염, 새집증후군, 일교차, 지나친 냉방 등) 이 세 가지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비염의 최신 이론은 크게 장면역의 불균형, 체온면역조절의 실패로 귀결되고 있습니다. 공기의 질이 최악의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는 현재와 같은 환경에서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는 무조건 강하게 키우는 것이 아닌 안정적으로 키우는 것이 키포인트입니다.”
암 환자에겐 체온면역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듯이 잦은 감기, 독감, 장염, 비염처럼 면역과 관련된 병에 있어서의 체온면역은 매우 중요합니다. 외부 환경적으로 공기의 질이 나빠진 것처럼 우리 몸의 내부 환경적으로도 장 건강이 문제입니다. 이는 식생활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영양 상태가 좋아지고 먹거리가 풍부한 현대에는 오히려 면역과 관련한 음식의 질은 더욱 나빠져 있습니다.
항생제의 조기 과다 복용, 분유수유 등도 장세포벽을 약화시키는 주요 요인입니다. 음식의 질 저하, 항생제, 분유수유로 인한 장세포벽의 약화는 필연적으로 장면역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알레르기 반응이 시작되는 단초를 제공합니다.
비염의 진단
비염의 진단은 특징적인 3대 증상인 코막힘, 콧물, 재채기가 과민 반응의 형태로 만성적으로 재발을 반복할 때 쉽게 진단이 됩니다. 그러나 반드시 3대 증상이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마다 다시 코막힘이 주증상인 통년성 비염 환자, 재채기와 콧물이 주증상인 계절성 비염 환자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비염 환자의 콧속을 들여다보면 비갑개를 둘러싸고 있는 코점막이 충혈, 창백, 부종 등의 과민 반응이 확인됩니다. 비염이 낫지 않으면 축농증, 만성 비염, 비후성비염, 비중격만곡증, 비중격비후증, 비폴립(nasal polyp) 등의 다양한 합병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비염의 검사
비염의 진단에는 많은 검사법이 있지만 모두 보조적인 검사입니다. 면역글로불린(IgE) 검사, 특이 항원에 대한 혈액검사(RAST, MAST), 항원 유발 검사, 방사선 검사 등이 있습니다. 항원에 관한 검사는 일부 가능한 항원의 한도 내에서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 결과가 치료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간혹 집먼지나 집먼지진드기 등에 과민 반응이 심한 환자인 정도에서 검사의 의의가 있습니다.
비염과 축농증
소아과나 이비인후과에 가면 축농증기가 있다거나 축농증이라는 진단을 많이 받습니다. 코막힘이 심하거나 누런 콧물이 차 있거나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거나 두통이 있으면 축농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증상은 대부분 비염 증상입니다. 그러면 비염과 축농증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축농증은 부비동염이라고 해서 안면부 내의 몇 개의 공기주머니(부비동)에 농이 차는 질병입니다. 비염은 코의 입구인 코점막부터 코와 목 사이의 비강, 목 주변에서의 가래 기침 증상을 포괄적으로 말하는 질병입니다. 축농증은 비염이 심해져서 중비갑개 부근이 폐색될 때 생기는 비염의 합병증입니다. 중비도(middle nasal meatus)가 막히면 부비동에 혐기성세균이 자체적으로 번식해서 농이 차는 병이 축농증입니다. 축농증은 보통 3-4주 이내에 치료가 되는데 만일 비염 치료가 안되면 축농증은 쉽게 재발이 됩니다. 비염 치료가 잘 되어야 축농증의 재발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비염 환자에서 나타나는 외형적 특징
비염 환자의 체질은 외관상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 다크 써클(allergic shiners) | 눈 밑의 눈꺼풀 부위는 피부가 아주 얇은데 알레르기 체질인 환자가 기침, 재채기를 많이 하다보면 피하 출혈이 생겨 멍처럼 보이는 증상입니다. |
| 코를 문지름(allergic salute) | 코알레르기 환자가 코막힘이나 콧속의 가려움증을 참지 못해 코를 자주 문지르는 증상입니다. |
| 구호흡(mouth breathing) | 아데노이드 비대나 만성 코막힘 때문에 입으로 호흡하는 증상입니다. |
| 잦은 코피 | 코뼈의 키젤바하 부위 약화로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주로 아침이나 밤중에 코피가 납니다. |
| 땀 | 알레르기 환자는 보통 머리, 이마, 목, 등 부위에 땀이 많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
| 버짐 | 버짐은 과거엔 영양 문제였지만, 현재는 알레르기 체질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
비염 환자의 체질
| 열성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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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허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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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허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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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의 면역관리
비염과 함께 축농증, 중이염, 알레르기결막염 등의 치료는 면역관리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면역관리를 제대로 안하고 전적으로 치료에만 의존하면 병 주고 약 주고 하는 꼴이 됩니다. 아해한의원에서는 비염을 치료하는 기간 동안 이를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비염 치료
비염 치료법은 약화된 면역력을 강화하면서 각종 비염 및 관련 증상을 치료하는데 역점을 둡니다. 아해한의원에서는 잘 낫지 않는 비염의 까다로운 증상과 면역강화법을 5가지로 분류하여 본원에서 개발한 비염약 코코안을 처방합니다. 코코안은 코를 편하게 하고 코의 재발을 줄여 코를 편하게 해주는 비염한약입니다. 코코안의 제형은 과립제와 환약의 두 가지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침치료, 부항, 장온찜질법, 호흡기치료, 비염스프레이 등의 비염치료를 병행합니다.
본원치료법

비염약 코코안
본원에서 자체 개발한 비염약 코코안(과립제/환약)을 처방합니다

침치료
비염 증상과 면역을 강화하는 치료입니다.

온뜸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온열요법입니다.

비염스프레이
코점막을 보호하고 점막 재생을 돕는 치료입니다.
치료 기간
현재 학계에서 비염의 중증도에 따른 치료 기준을 제시한 객관적인 자료는 없습니다. 본원에서는 35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비염 치료의 기준을 점막비후의 정도와 예민도, 특징적인 증상에 따라 중증도를 다음과 같이 분류해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비염의 합병증
| 성장 부진 | 어린아이는 감기만 걸려도 체중이 감소되고 성장이 지연됩니다. 비염 환자 중에서 체구가 큰 아이를 제외하고는 비염과 잦은 감기 때문에 성장 발달이 지연되는 예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 집중력 저하 | 코막힘을 비롯한 비염 증상이 반복되다 보면 아이가 신경질적이 되고 예민해지며 짜증을 부리게 됩니다. 소아는 원래 양적인 기질이 많아서 활발히 움직이는데 비염이 있는 양적인 아이는 불필요하게 산만해지며 집중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
| 만성 피로 | 비염 환자 중에 양적인 기운이 약한 아이는 매사에 기운이 없고 힘들어 합니다. 또, 코피를 잘 흘리거나 입맛을 잃어 식사량이 줄거나 배가 잘 아프다고 호소하게 됩니다. |
| 학습 장애 | 비염 환자는 집중력, 지구력, 기초 체력이 약해지는데 그 결과로 한창 공부할 나이의 소아와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이 저하됩니다. 공부 시간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고 코막힘과 두통 등으로 쉽게 엎드리거나 누워 버리는 사례가 많습니다. |
| 알레르기의 행진 | 비염이 치료되지 않으면 알레르기 행진의 결과로써 성인까지 이어지거나 성인형 천식, 성인형 아토피로가 되기도 합니다. |